학술대회창립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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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는 1980년 5월에 창립한 후 1992년에 아시아초음파의학회를, 2006년에는 세계초음파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 학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경험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KSUM Open’이라는 이름으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가지면서 국내 학술대회로써 국제화 기초를 다졌고 아울러 2011년 학술대회의 완전 국제화를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KSUM 2011 Open은 외국인 등록(24개국 57명)을 받았고 실제로 15개국의 외국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든 강의, 구연, 전시를 영어로 진행하였습니다. 외국인 참가 현황은 그 동안 아시아 국가에 대한 꾸준한 홍보의 결과로 얻어낸 값진 성과이기는 하지만 국제학술대회로 보기에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의 기준을 넘어서는 성과이었고, ‘Korea’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국내 학회가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 우리 학회의 미래인 전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증설 하였습니다. 특히 Image Interpretation Session을 Interactive Case Review Session으로 이름으로 바꾸고 전공의 중심으로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호평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 규모는 강의 82편(국내 64편, 국외 18편), 구연 및 전시 발표 137편(구연 43편, 전시 94편, 국내 124편, 국외 13편)으로 예년에 비해 가장 큰 규모이었습니다.

내년 KSUM 2012 Open은 제4차 아시아초음파조영영상회의와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아시아초음파조영영상회의는 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을 유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KSUM을 국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두 국제학술대회를 적절한 시기에 동시에 유치할 수 있게 되어 KSUM이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SUM 2011 Open을 결산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 무사히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님께 더 없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시에 KSUM Open이 성공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는 점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회원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조언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