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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KSUM 2026),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제57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6)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회장 한부경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와 조직위원장 이재영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를 비롯한 국내 초음파 전문가들의 기획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32개국에서 1,165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 Jisan Lecture, Luncheon Symposium, KSUM General Assembly, Scientific Session, Hot Issue, Ultrasonography Editorial Workshop, KSUM Quiz Challenge, Special Focus Session, Live Demonstration, Hands-on Sess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기초 이론부터 최신 연구 동향, 실제 임상 적용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표 특별 강연인 지산강연(Jisan Lecture)에서는 Andrej Lyshchik 교수(Thomas Jefferson University Hospital, 미국)가 ‘CEUS LI-RADS Update: What’s Chan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조영증강초음파(CEUS)를 활용한 간 병변 평가 기준의 최신 변화와 임상적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중앙대학교병원 최병인 교수는 ‘Beyond Visual Grading: Quantitative Ultrasound for Diffuse Liver Disease’를 통해 정량적 초음파 기술의 발전과 미만성 간질환 진단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학회 기간 동안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갑상선, 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초음파 물리, 치료 초음파 등 다양한 세부 분야를 포괄하는 심층 강의와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다. 총 78편의 초청 강의와 64편의 구연 발표, 76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각 세션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져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Live Demonstration과 Hands-on Session이 강화되어 참가자들의 임상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였다. 실시간 검사 시연과 직접 장비를 다루는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이러한 임상 중심 프로그램은 초음파 진료의 정확성과 표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 공유와 더불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초음파의학 분야의 발전과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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