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목)~14일(금)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 52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강의 스튜디오를 세팅하여 국내 좌장, 강사, 발표자, 학회 임원진은 현장 참석을 일반 참가자는 온라인 참석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8개국 1,354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등록하였고 실시간 접속자 수 약 500~700명을 유지하는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학회 창립 40주년인 지난해 COVID-19 감염병 상황에 5월 대회를 11월로 연기하여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 후 6개월만에 개최한 촉박한 일정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등록이 약 15% 증가하였다.
학회 기간 동안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물리 분야 등에서 초음파 관련 최신 지견을 포함한 초청 강의 77편, 구연 발표 51편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고, 68편의 전자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청중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Q&A 창을 통해 질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각 세션 별 좌장의 조율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새롭게 기획된 'Ultrasound, the Best'는 질병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검사가 탁월함을 보인 17편 증례들의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고, 학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후속 세대의 초음파의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대한초음파의학회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인 interactive case review가 사전등록자(총 50팀 참가/ 국내 48팀, 국외 2팀)와 당일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라이브로 시도되었으며 흥미로운 진행과 교육적인 케이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1997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의 특별 강연인 ‘Ji-San (芝山) Lecture’는 올해는 Dr. Christoph F. Dietrich(독일)가 ‘Gastrointestinal Ultrasound, State of the Art: Never Seen Before and We Might Never See it Again’ 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고,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LIVE Q&A를 진행하였다.
수준 높은 학술활동과 국제화를 위하여 학술상 및 국제 저술상, Young Investigator Award, Presenter Award, Best Poster Award, Ultrasound the Best Award, Case of the Day Award, Interactive Case Review Award 등 다양한 학술상 및 참가상을 마련하여 국내외 유능한 학자들을 발굴하는 산실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의사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 참여를 장려하였다.
또한 19개 관련 업체가 온라인 및 현장 부스로 참여해 초음파 관련 최신 장비와 기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